2018. 9. 4. 18:2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해뜰녘까지 오로라를 만끽할 수 있다.
해가 뜨면 지구주위는 온통 밝아진다.
해가지고나서도 너무나도 빠른 ISS의 공전 속도로 인해 해가 다시 뜰때까지는 채 47분이 되지 않는다.
사진에서 국제우주정거장 아래로 그리고 상단 우측 지평선으로 초록색 오로라가 보인다.
반면 상단 왼쪽으로는 해가 떠오르고 있다.
우주에서 바라보는 오로라는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시시각각 변화는 오로라의 모습은 거대한 초록색의 아메바같다.
오로라는 태양으로부터 유입된 고에너지 전자와 양자로 구성되어 있다.
고에너지 전자와 양자가 지구 자기장에 충돌한 후 나선형을 그리며 빠른속도로 추락하는데 이 와중에서 지구대기의 원자와 분자들이 빛을 내게 만드는 것이다.
국제우주정거장의 고도는 높은 고도의 오로라와 거의 비슷하다.
따라서 많은 경우 국제우주정거장은 상층부의 얇은 오로라층을 통과하게 된다.
국제우주정거장이 오로라를 통과한다고 해서 승무원들이 해를 입지도 않고 오로라의 형태가 바뀌지도 않는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5월 1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501.html
참고 : 다양한 오로라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The Aurora and the Sunrise
Image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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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On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you can only admire an aurora until the sun rises. Then the background Earth becomes too bright. Unfortunately, aftersunset, the rapid orbit of the ISS around the Earth means that sunrise is usually less than 47 minutes away. In the featured image, a green aurora is visible below the ISS -- and on the horizon to the upper right, while sunrise approaches ominously from the upper left. Watching an aurora from space can be mesmerizing as its changing shape has been compared to a giant green amoeba. Auroras are composed of energetic electrons and protons from the Sun that impact the Earth's magnetic field and then spiral down toward the Earth so fast that they cause atmospheric atoms and molecules to glow. The ISS orbits at nearly the same height as auroras, many times flying right through an aurora's thin upper layers, an event that neither harms astronauts nor changes the shape of the aur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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