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4. 19:2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때때로 땅과 하늘이 모두 분주하고 아름다와질때가 있다.
사진에 담긴 지상의 풍경은 미국 유타주의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을 담은 것이다.
이곳은 수백만년동안 다듬어진 독특한 바위들로 유명한 곳이다.
하늘로는 우리은하 미리내의 중심띠가 하늘에 아치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지평선 근처로는 날아가는 비행기가 만든 짧은 궤적 3개가 있다.
물병자리 에타 별비인 것으로 보이는 긴 별똥별 궤적이 최소 4개가 보이고 여름의 대삼각형을 구성하는 3개의 밝은 별을 포함한 많은 별들이 보인다.
이 사진은 4년전 이맘 때 촬영된 12개의 사진들을 이어붙여 만들어진 사진이다.
매년 찾아오는 물병자리 에타 별비가 올해는 어제밤과 오늘밤 절정을 맞게 된다.
어두운 하늘에서 충분히 암적응된 눈을 가지고 끈기있게 기다린다면 수 분마다 발생하는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5월 6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506.html
참고 :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Meteors, Planes, and a Galaxy over Bryce Canyon
Image Credit & Copyright: Dave Lane
Explanation: Sometimes land and sky are both busy and beautiful. The landscape pictured in the foreground encompasses Bryce Canyon in Utah, USA, famous for its many interesting rock structures eroded over millions of years. The featured skyscape, photogenic in its own right, encompasses the arching central disk of our Milky Way Galaxy, the short streaks of three passing planes near the horizon, at least four long streaks that are likely Eta Aquariid meteors, and many stars including the three bright stars that make up the Summer Triangle. The featured image is a digital panorama created from 12 smaller images during this date in 2014. Recurring every year, yesterday and tonight mark the peak of this year's Eta Aquriids meteor shower, where a patient observer with dark skies and dark-adapted eyes might expect to see a meteor every few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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