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7
허블이 촬영이 이 사진은 거대한 질량과 밝은 광채를 자랑하는 분자성운, 메시에 17을 촬영한 것으로써 수소와 산소, 황으로 구성된 불타는 가스가 마치 격랑과 같이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M17에서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는 부분만을 촬영한 것이다. 오메가 성운 또는 백조성운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운은 궁수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55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진은 1990년 4월 24일에 발사된 허블우주망원경의 발사 13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사진이다. 파도를 닮은 모양의 가스는,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사진 상단 좌측 바깥쪽에 위치하는 젊고 거대한 별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자외선에 의해 조각된 것이다. 가스가 이루고 있는 모양에서 가장 압권은 가스들이 이루고 있는 입체구조이다. 자외선 복..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