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마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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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프록시마 센타우리)에서 감지된 거대 플레어
그림 1> 이 그림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과 같은 유형의 적색난쟁이별을 그린 상상화이다. ALMA의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에서 발생하는 폭발적인 플레어로 인해 이곳에 있는 행성은 실제 생명체가 거주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로부터 몰아쳐나오는 폭풍으로 인해 이 곳은 생명체가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천문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ALMA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난 3월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로부터 분출된 거대한 플레어를 발견했다. 아스트로피지컬 저널에 개재된 이번 발견은 우리 태양계로부터 가장 가까운 외계행성이자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별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프록시마..
2018.04.07 -
프록시마 b (Proxima b) : 가장 가까운 별의 생명체서식가능구역에서 발견된 행성
Credit:ESO/M. Kornmesser 그림1> 이 상상화는 프록시마 b 행성의 풍경을 그린 것이다. 프록시마 b는 적색난쟁이별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별 주위를 돌고 있다. 이 별은 태양계와 가장 가까운 별이다. 그림에 보이는 가장 큰 별은 켄티아루스자리 프록시마별이며 상단 우측으로 켄티아루스자리 알파 A, B 별이 보인다. 프록시마 b는 지구보다 약간 더 무거우며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 주위의 생명체 서식가능구역 내에서 공전궤도를 유지하고 있다. 생명체서식가능구역이란 그 표면에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온도가 유지되는 구역을 말한다. 천문학자들이 ESO의 망원경들과 여러 관측 설비들을 이용하여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 주위에 행성이 있다는 명백한 증거를 발견해..
2016.09.11 -
가장 가까운 별에서 발견된 생명서식의 가능성이 있는 행성
태양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별은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가지고 있다. 어제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관측을 통해 이 행성이 실제 존재할뿐만 아니라 이 행성이 생명체서식가능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구에서 생명을 잉태해낸 핵심 재료에 해당하는 액체 상태의 물이 그 표면에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정된 것이다. 그러나 프록시마 b라는 이름의 이 행성에 실제 생명체가 존재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생명체가 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미래의 인류가 미리내를 여행하는데 있어서 첫번째 여행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비록 이 행성의 태양인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은 태양보다 기온도 낮고 더 붉게 빛나는 별이지만, 켄타우루스자리 알파별을 구성하는 두 개의 별은 태양과 매..
201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