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Copyright: Mark Hanson; Annotation: Sakib Rasool (StarSurfin) 그 유명한 별생성구역인 오리온 성운으로부터 남쪽 약 2도 지점에서는 보는 이들을 애타게 만드는 이 일련의 성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지역은 왕성한 에너지를 가진 어린 별들이 뿜어내는 제트와 폭풍이 가득한 지역으로서 이 별들은 자신을 감싸고 있는 물질들을 초속 수백킬로미터의 속도로 몰아내고 있다. 이 어린 별들이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빛나는 충격파를 만들어내면 이를 허빅하로(Herbig-Haro, HH) 천체라 부른다. 예를 들어 사진 중심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멋진 아치는 허빅-하로 222(HH 222)로 등재되어 있는 한편, 폭포성운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