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데스 성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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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의 밤하늘
밤하늘의 풍경을 담아낸 이 사진에는 별들이 가득 들어찬 우리 은하의 띠가 행성 지구,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요세머티 계곡을 올라서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목성은 겨울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천상의 표지석이 되어주고 있다. 태양의 정 반대편, 황소자리를 지나가고 있는 ..
2012.12.25 -
히아데스 성단
아주 오래전 옛날부터 호머에 의하면 아킬레스의 방패로 묘사되어온 히아데스 성단은 황소자리의 머리 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성단이다. V자로 늘어선 이들은 황소의 눈인 알데바란에 의해 묶여져 있고 이 별자리의 가장 밝은 별과 거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사진에서 노란빛을 뿜어내고 ..
2012.12.24 -
태양 정반대편에 다가서고 있는 목성
요즘 해가 진후 바로 떠오르는 가장 밝은 별은 사실은 별이 아니다. 그것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가스 행성인 목성이다. 목성은 12월 3일 경 지구의 하늘에서 태양의 정반대 위치인 황소자리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선명하게 노란색 빛을 뿜어내고 있는 별은 황소자리의 알파별인 알데바란이며, 11월 14일부터 목성이 황소자리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사진에는 북반구에 겨울철이 다가오면 친근한 천상의 모습을 연출하는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히아데스 성단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커서를 사진 위로 올리면 12월에 태양의 정 반대편에 위치하게 될 우리 태양계의 또 다른 두 개의 천체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작고 희미한 소행성 베스타와 난쟁이 행성 세레스가 목성으로 부터 약 10 왼쪽으로 치우쳐..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