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2070
타란툴라 성운의 지름은 1000광년을 넘어선다. -- 우리의 이웃은하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별들이 탄생하는 지역은 대마젤란성운(LMC)이다. 이 우주의 거미는 6천광년 이상 펼쳐져 있는 대마젤란성운을 촬영한 이 모자이크 사진에서 상단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타란툴라 성운(NGC 2070)에는 강력한 복사와, 태양폭풍, 그리고 중심부에 자리잡은 거대한 질량의 별들로 구성된 어린 성단으로부터 발생한 초신성의 충격파가 존재하며 R 136으로 등재된 에너지가 충만한 성운의 불꽃과 거미의 형상을 한 필라멘트들이 존재한다. 타란툴라 성운 주위로 폭발적으로 별들을 생성하고 있는 어린 성단과 필라멘트들, 그리고 방울 모양을 한 구름들이 보인다. 사진의 중앙으로 최근에 발견된 가장 가까운 초신성인 1987a의 작지만 팽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