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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1987A의 미스테리 고리

초신성 1987A에 이처럼 괴상한 고리들을 만든 사건은 무엇일까? 25년 전인 1987년, 근세기들어 가장 밝은 초신성이 대마젤란 성운에서 목격되었다. 이 사진의 정중앙에 있는 물체가 맹렬한 별폭발후 남은 잔해이며,이 중심을 둘러싸고 8자모양의 특이한 고리들이 나타나 있다. 허블우주망원경을 포함한 거대한 망원경들이 매년 빠짐없이 이 고리를 관찰하고 있지만 이 고리의 기원은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 있다. 이 사진은 작년에 허블이 촬영된 초신성 1987A의 사진이다. 이 고리의 원인에 대한 가설에서는 중성자 별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제트와 근거리에 위치한 원시별의 별폭풍이 초신성폭발 전에 서로간에 영향을 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2월 26일 자) ht..

NGC 2070

타란툴라 성운의 지름은 1000광년을 넘어선다. -- 우리의 이웃은하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별들이 탄생하는 지역은 대마젤란성운(LMC)이다. 이 우주의 거미는 6천광년 이상 펼쳐져 있는 대마젤란성운을 촬영한 이 모자이크 사진에서 상단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타란툴라 성운(NGC 2070)에는 강력한 복사와, 태양폭풍, 그리고 중심부에 자리잡은 거대한 질량의 별들로 구성된 어린 성단으로부터 발생한 초신성의 충격파가 존재하며 R 136으로 등재된 에너지가 충만한 성운의 불꽃과 거미의 형상을 한 필라멘트들이 존재한다. 타란툴라 성운 주위로 폭발적으로 별들을 생성하고 있는 어린 성단과 필라멘트들, 그리고 방울 모양을 한 구름들이 보인다. 사진의 중앙으로 최근에 발견된 가장 가까운 초신성인 1987a의 작지만 팽창..

초신성 SN 1987A의 폭발 장면

개인적으로 허블 사이트의 뉴스를 접하면서 가장 인상깊은 뉴스였던 이 내용은 초신성 폭발에 대한 뉴스로서 대상 천체는 SN 1987A로 명명된 초신성입니다. 이와 동일한 내용이 2007년 11월 18일 올린 "허블망원경을 통해 이룩한 과학적 발견 -8-"항목으로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과연 과학적 발견으로 꼽힐만한 내용인 듯 합니다. 초신성의 폭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별의 일생에 대한 지식이 선행되는게 좋습니다. 관련된 내용은 본 블로그 '코스모스' 폴더의 '구글SKY가 안내하는 별의 일생' 이나 '별의 일생과 초신성 폭발'이라는 게시글이 있으니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별자리 : 황새치 자리(Dorado) 대마젤란성운 사진 설명 1> 20년 전 천문학자들은 400년 이상 밝은 폭발이 지속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