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llo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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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 : 태양을 담다
밝은 태양빛과 검고 긴 그림자가 달표면에서 촬영한 사진에 담겨 있다. 이 사진은 1969년 7월 20일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아폴로 11호 승무원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에 의해 촬영되었다. 이 사진에는 달 착륙선인 이글호와 함께 우주복을 입은 달착륙선의 조종사 버즈 알드린(Buzz Aldrin)이 태양풍 조성 분석기로 알려져 있는 기다란 은박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것을 태양쪽을 향해 열면 태양풍을 통해 쏟아져나온 입자들이 담기게 되고 그 결과 태양으로부터 흘러나온 물질의 샘플을 얻게 되는 것이다. 태양풍 수집기는 지구의 연구실에서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월석 및 달의 토양 샘플과 함께 지구로 귀환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7월 22일 자) http..
2017.08.08 -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지역 부근 사진
최근에 새로운 세계의 파노라마 사진을 본적이 있는가? 사진 원본을 고해상도로 스캔한 후 이를 조합한 이 사진은 장대하고 황량하게 펼쳐진 달의 고요의 바다로서 아폴로 11호의 착륙지를 담고 있다. 닐 암스트롱이 달 착륙모듈인 이글호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촬영한 이 사진에서 사진의 가장 왼쪽을 구성하고 있는 프래임(AS11-37-5449)이 인간에 의해 최초로 촬영된 외계의 사진이다. 남쪽방향으로, 왼쪽 전면에 반동추진엔진의 노즐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바라보면 서쪽으로 이글호의 그림자가 보이고 있다. 사진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보이는 얕은 크레이터의 직경은 12미터이다. 이 사진은 달착륙선이 달에 내려앉은 후 1시간 30분 후에 승조원들이 달 표면에 내려서기 전에 촬영한 것으로 만약 예정보다 더 빨리 달에서 출..
2012.09.02 -
아폴로 11호 - 새로운 세계
인간이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에 첫 발을 디딘 것은 1969년 7월 20일의 일이었으며 그 새로운 천체는 바로 지구의 '달'이었다. 인간 역사의 이정표가 될만한 이 위대한 업적의 40주년 기념하여 NASA에서는 디지털로 복원한 당시 영상을 공개하였다. 사진은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이 역사적인 첫번째 발걸음을 내딛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암스트롱은 달착률 모듈의 사다리를 내려놓으며, 이 장면을 촬영한 TV카메라를 포함한 장비들을 내려놓았다. 이 장면은 당시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송출되었으며 전세계 인구의 5분의 1정도가 이 장면을 지켜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폴로의 달 착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술적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7월 2..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