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8. 18:2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밝은 태양빛과 검고 긴 그림자가 달표면에서 촬영한 사진에 담겨 있다.
이 사진은 1969년 7월 20일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아폴로 11호 승무원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에 의해 촬영되었다.
이 사진에는 달 착륙선인 이글호와 함께 우주복을 입은 달착륙선의 조종사 버즈 알드린(Buzz Aldrin)이 태양풍 조성 분석기로 알려져 있는 기다란 은박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것을 태양쪽을 향해 열면 태양풍을 통해 쏟아져나온 입자들이 담기게 되고 그 결과 태양으로부터 흘러나온 물질의 샘플을 얻게 되는 것이다.
태양풍 수집기는 지구의 연구실에서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월석 및 달의 토양 샘플과 함께 지구로 귀환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7월 22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722.html
참고 : 다양한 달탐사 미션을 포함한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9
원문>
Apollo 11: Catching Some Sun
Image Credit:
,
(Image scanned by Kipp Teague)
Explanation: Bright sunlight glints and long dark shadows mark this image of the lunar surface. It was taken July 20, 1969 by Apollo 11 astronaut Neil Armstrong, the first to walk on the Moon. Pictured is the mission's lunar module, the Eagle, and spacesuited lunar module pilot Buzz Aldrin unfurling a long sheet of foil also known as the Solar Wind Composition Experiment. Exposed facing the Sun, the foil trapped particles streaming outward in the solar wind, catching a sample of material from the Sun itself. Along with moon rocks and lunar soil samples, the solar wind collector was returned for analysis in earthbound laboratories.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냐의 하이브리드 일식 (0) | 2017.08.08 |
---|---|
메신저 호가 촬영한 수성의 모습 (0) | 2017.08.08 |
포보스(Phobos) : 화성의 달 (0) | 2017.08.08 |
IC 1396 : 케페우스자리의 발광성운 (0) | 2017.08.08 |
화성의 이레손 언덕(Ireson Hill) (0) | 2017.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