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8. 18:3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수성이 이처럼 보인적은 예전엔 결코 없었다.
2008년 메신저 호가 수성을 두 차례 근접통과하면서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조밀하지 못한 레이더로만 알 수 있었던 지형에 대한 사진을 촬영하였다.
이 사진은 메신저 호가 수성을 통과하고 90분 후, 수성으로부터 27,000 킬로미터 거리에서 촬영한 것이다.
메신저호가 촬영한 여러 사진들에서 새로 식별된 구조들과 함께 이 사진에 보이는 특이한 기다란 선들은 북쪽 테두리 근처에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크레이터로부터 마치 자오선처럼 뻗어 있다.
메신저 호는 2011년 수성 궤도에 진입하였으며 첫 번째 임무를 2012년에 완료하였다.
그러나 2015년까지 좀더 상세한 측정자료들을 보내왔으며 연료의 고갈로 수성 표면에 충돌하는 것으로 임무를 완료하였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7월 23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723.html
참고 : 메신저 호의 다양한 사진 등 수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5
원문>
Image Credit: MESSENGER, NASA, JHU APL, CIW
Explanation: Mercury had never been seen like this before. In 2008, the robotic MESSENGER spacecraft buzzed past Mercury for the second time and imaged terrain mapped previously only by comparatively crude radar. The featured image was recorded as MESSENGER looked back 90 minutes after passing, from an altitude of about 27,000 kilometers. Visible in the image, among many other newly imaged features, are unusually long rays that appear to run like meridians of longitude out from a young crater near the northern limb. MESSENGER entered orbit around Mercury in 2011 and finished its primary mission in 2012, but took detailed measurements until 2015, at which time it ran out of fuel and so was instructed to impact Mercury's su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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