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볼 드론

2017. 8. 9. 18:45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JAXA, ISS, NASA 

 

 

귀여운 공이 둥둥 떠다니면서 당신을 따라다니고 당신 사진도 촬영해 준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오늘 국제우주정거장에 탑승해 있는 우주인이 틀림없을 것이다.

 

일본 우주탐사국(JSXA)이 설계한, 인트-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젬인터널볼 카메라(the JEM Internal Ball Camera )는 소프트볼 공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이다.

이 카메라는 스스로 조종능력을 갖추고 떠다닐 수도 있고 원격조정도 가능하다.

고해상도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지만 헬로 키티와는 전혀 상관없는 카메라이다.

 

인트-볼은 지난 6월 초 ISS에 전달되었다.

 

이 카메라는 지상에서 조종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 내 장비와 활동을 모니터링하도록 제작되었으며

그 결과 ISS내 우주인들에게 요구되던 ISS의 모니터링 시간은 줄어들게 되었다.

 

인트-볼은 내장된 작은 송풍기에 의해 이동하며 두 개의 검은 눈 사이에 자리잡은 카메라로 대상을 포착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7월 25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725.html

 

참고 : 우주탐사선 및 관측장비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Int-Ball Drone Activated on the Space Station 
Image Credit: 

JAXA

ISS

NASA

Explanation: What if you were followed around by a cute floating ball that kept taking your picture? Then you might be an astronaut on today's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Designed by the 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 (JAXA), the JEM Internal Ball Camera -- informally "Int-Ball" -- is a bit larger than a softball, can float and maneuver by itself but also be controlled remotely, can take high resolution images and videos, and is not related to Hello Kitty. Int-Ball was delivered to the ISS in early June and is designed to allow ground-control to increase the monitoring of ISS equipment and activities while decreasing time demands on human astronauts. Int-Ball moves by turning on small internal fans and sees with a camera located between its two dark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