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9. 18:5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Josep Drudis
사진에 나타나 있는 세 개의 밝은 성운들은 궁수자리 방향을 망원경으로 관측할 때 자주 눈길을 잡아끄는 천체들이며
별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미리내 중심부를 배경으로 몰려 있는 천체들이다.
18세기 천체 관측자인 찰스 메시에는 이 천체 중 두 개를 목록에 등재하였는데
중심에서 왼쪽상단에 있는 거대한 성운을 M8로, 그리고 하단에 보이는 다채로운 색깔의 천체를 M20으로 등재하였다.
궁수자리 삼총사를 구성하는 세번째 천체는 NGC 6559를 포함하는 발광구역으로서 M8의 우측으로 검은띠에 의해 M8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천체이다.
3개 천체 모두 새로운 별들을 왕성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별들의 육아실이며 약 5천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백 광년 이상에 걸쳐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M8은 라군성운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M20은 삼엽성운이라는 대중적인 별칭을 가지고 있다.
불타오르는 수소 가스는 붉은색이 우세한 발광 성운을 만들어낸다.
인상적인 대조를 이루는 삼엽성운의 푸른빛은 별빛이 먼지에 반사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다채로운 색깔을 담고 있는 이 합성사진은 광대역을 촬영한 망원경과 개개의 천체를 고해상도로 확대하여 촬영한 두 개의 망원경으로 촬영된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7월 27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727.html
참고 : M8, M20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A Sagittarius Trip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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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These three bright nebulae are often featured on telescopic tours of the constellation Sagittarius and the crowded starfields of the central Milky Way. In fact, 18th century cosmic tourist Charles Messier cataloged two of them; M8, the large nebula above and left of center, and colorful M20 near the bottom of the frame. The third emission region includes NGC 6559, right of M8 and separated from the larger nebula by a dark dust lane. All three are stellar nurseries about five thousand light-years or so distant. Over a hundred light-years across the expansive M8 is also known as the Lagoon Nebula. M20's popular moniker is the Trifid. Glowing hydrogen gas creates the dominant red color of the emission nebulae. In striking contrast, blue hues in the Trifid are due to dust reflected starlight. The colorful composite skyscape was recorded with two different telescopes to capture a widefield image of the area and individual close-ups at higher re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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