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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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비행하다 II
Video Credit: NASA, Gateway to Astronaut Photography; Music: The Low Seas (The 126ers) 지구궤도를 비행하는 느낌은 어떨까? 국제우주정거장은 매 90마다 지구를 한바퀴 돌고 있다. 그리고 가끔 국제우주정거장에 타고 있는 우주인은 그 광경을 사진으로 남기는데 이 동영상은 그 사진들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동영상은 그 아래 밤을 맞고 있는 지구의 멋진 풍경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우선 동영상이 시작되면 하얀 구름위로 펼쳐진 초록색과 붉은색의 오로라가 상단왼쪽으로 나타난다. 곧이어 도시의 불빛이 눈에 들어오는데 북아메리카 상공을 지나며 도시의 불빛은 점점더 선명해지고 마침내 플로리다 상공을 지나가게 된다. 이어 두번째 장면에서는 유럽과 아프리카..
2018.07.26 -
우주에서 머리감기
Video Credit: NASA, Expedition 36 Crew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는 어떻게 머리를 감을 수 있을까? 국제우주정거장의 비행엔지니어이자 오랫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러 있는 캐런 니버그(Karen Nyberg)가 방법을 알려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뿜는 주머니를 잘 다루고, 린스가 없는 샴푸와 수건, 그리고 머리빗을 빠르게 활용하는 것이다. 이 동영상은 고작 몇 분 내에 끝내야 할 이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머리를 감는데 쓰인 물은 최종적으로는 머리카락에서 증발되어 국제우주정거장의 공기통제시스템에 포획되고 정화를 거쳐 음용수로 재활용된다. 180일간의 체류를 마치고 돌아온 니버그는 로봇공학분과의 책임자를 비롯한 여러 자격을 갖추고 NASA에서 재직하고 있다. 출처 : NA..
2018.04.09 -
인트볼 드론
Image Credit: JAXA, ISS, NASA 귀여운 공이 둥둥 떠다니면서 당신을 따라다니고 당신 사진도 촬영해 준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오늘 국제우주정거장에 탑승해 있는 우주인이 틀림없을 것이다. 일본 우주탐사국(JSXA)이 설계한, 인트-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젬인터널볼 카메라(the JEM Internal Ball Camera )는 소프트볼 공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이다. 이 카메라는 스스로 조종능력을 갖추고 떠다닐 수도 있고 원격조정도 가능하다. 고해상도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지만 헬로 키티와는 전혀 상관없는 카메라이다. 인트-볼은 지난 6월 초 ISS에 전달되었다. 이 카메라는 지상에서 조종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 내 장비와 활동을 모니터링하도록 제작되었으며 그 결과 ISS내 우주인..
2017.08.09 -
국제우주정거장 투어
Image Credit: NASA, ISS, Harmonic 초고화질로 촬영한 이 멋진 동영상은 당신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날카로운 초점과 깊은 심도의 어안 화각은 이 우주의 전초기지를 시각적으로 즐기는데 상당한 몰입감을 제공해주고 있다. 동영상이 진행되는 18분동안 당신의 시선은 400킬로미터 아래 우리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7개의 창문이 달린 큐폴라에서 시작하여 국제우주정거장의 내부를 조용히 이동하며 여러 지역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듈체계로 구성되어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은 가장 거대한 인공위성으로서 그 길이와 폭은 미식축구 경기장 하나에 맞먹는 크기이다. 전반적인 가압상태는 보잉 747 여객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11월 5..
2017.01.03 -
국제우주정거장
Image Credit: STS-132 Crew, Expedition 23 Crew, NASA 국제우주정거장은 인간에 의해 우주에 구축된 것으로는 가장 거대한 구조물이다. 비록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모듈은 전체 우주정거장의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국제우주정거장의 길이는 대략 축구장 하나 길이와 맞먹는다. 국제 우주정거장은 너무나 규모가 커서 한 번에 발사되기가 불가능했다. 그래서 이 건물은 조금씩, 조금씩 건설이 계속되고 있다.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국제우주정거장은 15미터가 넘는 길이와 10톤 이상의 무게를 지닌 거대한 트러스들이 필요하다. 이들은 배선 및 액체 냉각수의 경로를 확보하고 외형을 유지하는데 사용된다. 이 사진은 지금은 퇴역한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가 2010년 1주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떠..
2016.04.25 -
토성 전면을 지나는 국제우주정거장
Image Credit & Copyright: Julian Wessel 지구 저궤도에서 외태양계까지를 담고 있는 이 인상적인 연속 촬영 사진은 토성 전면을 가로지르는 국제우주정거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1월 15일 독일 둘멘 근처에서 철저한 시간 계획하에 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예상된 이동 경로를 따라 40 미터 폭의 경로에 빛통과 망원경을 정렬해 놓아야 했다. 우주정거장이 토성의 전면을 지나는 동안 카메라로부터 우주정거장까지의 거리는 1,140킬로미터였고, 토성까지의 거리는 16억 킬로미터였다. 1초당 42개의 프레임을 담은 동영상은 하단 우측에서 상단 좌측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우주전초기지를 따라갔다. 우주정거장이 토성의 전면을 지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0.02초로서 한 프레임에서 토성 전면에 정..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