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etar 3

마그네타(Magnetar)의 기원 : HD 45166을 통한 추정

마그네타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가진 천체로서 초강력 자기장에 휩싸여 있는 초고밀도의 죽은 별을 말한다. 마그네타는 우리 은하 어디에서든 쉽게 발견된다. 하지만 이 별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번에 과학자들이 지구 전역의 여러 강력한 망원경을 이용하여 마그네타로 변해가고 있는 살아 있는 별을 발견했다. 이번에 밝혀진 것은 해당 별이 '무거운 자기 헬륨별(massive magnetic helium stars)'이라는 사실인데 이는 새로운 유형의 천체가 발견된 것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마그네타가 만들어진 원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 45166이라는 별은 지난 100여 년 이상의 관측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모델로는 쉽게 설명되지 않는 수수께끼의 별이었다. 이 ..

마그네타 SGR 1745-2900

미리내의 초거대질량 블랙홀 근처에 있는 마그네타가 독특한 행동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에 발견된 이 마그네타는 찬드라 X선 망원경과 XMM-뉴턴망원경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다. 이 마그네타로부터 발생하는 X선은 다른 마그네타보다 느리게 감소하고 있으며 그 표면은 비정상적으로 뜨거운 상태이다. 2013년에 천문학자들은 찬드라 X선 망원경을 포함한 우주에 자리잡고 있는 망원경들을 이용하여 미리내 중심부, 초거대질량의 블랙홀과 대단히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마그네타의 발견을 보고한바 있다. 마그네타는 중성자 별이라 불리는 고밀도의 붕괴된 별로서 엄청나게 강력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는 별이다. 이 마그네타가 자리잡고 있는 위치는 우리 태양 질량의 4백만 배에 달하는 질량을 가진 미리내 중심의 블랙홀로부..

마그네타(Magnetar)의 생성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린걸까?

그림1> 이 그림은 웨스터룬드 1(Westerlund 1) 성단에 존재하는 마그네타를 그린 상상화이다. 이 인상적인 성단은 수백여개의 무거운 별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몇몇 별들의 밝기는 태양의 백만 배에 달한다. 유럽의 천문학자들이 사상처음으로 극강의 자기장을 가진 특이한 유형의 중성자별인 마그네타가 이중성계의 일원으로서 형성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성단 내 다른 곳에서 마그네타의 원래 동반성인 별을 발견함으로써, 어떻게 엄청난 질량으로 시작된 별이 블랙홀로 붕괴되는 대신 마그네타가 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 것이다. 마그네타(Magnetar)의 생성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린걸까? 마그네타란 초신성 폭발후 남겨진 초고밀도의 특이한 잔해를 말한다. 이들은 우주에서 발견된 물질 중 가장 강력한 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