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ga Centauri(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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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5139
이 거대한 별뭉치는 우리 태양보다도 이전에 형성된 것이다. 인류가 진화하기 훨씬 이전, 공룡이 지구를 활보하던 시절보다도 훨씬 이전, 아니 지구가 존재하기도 훨씬 이전에, 별무리가 어린 우리 은하 주위를 공전하고 있었다. 오늘날에는 약 200여개의 구상성단이 남아 있는데, 오메가 센타우리는 그 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구상성단으로 1천만개 이상의 별들이 모여 있다. 또한 오메가 센타우리는 가장 밝은 절대등급 3.9의 구상성단으로서 남쪽 하늘에서 육안으로도 관측된다. NGC 5139로 등재되어 있는 오메가 센타우리는 1만 8천광년 떨어져 있으며 그 지름은 150광년에 달한다. 다른 구상성단과 달리 오메가 센타우리의 별들은 다양한 연령대와 화학적 성분을 가진 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이 ..
2009.03.07 -
오메가 센타우리
오메가 센타우리 구상성단은 지구로부터 1만 5천광년 떨어져 있으며 그 지름은 150광년에 달한다.이 구상성단은 우리은하의 후광에 포함되어 있는 200여개의 성단중 가장 거대한 성단으로서 무려 1천만개에 달하는 별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진은 가시광선 대역에서 촬영된 사진과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부터 얻은 적외선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푸른색 색조를 띈 것이 가시광선 대역에서 얻어진 것이다. 스피처가 촬영한 부분에는 두 가지의 적외선 대역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초록색으로 다른 하나는 붉은색으로 표현되어 있다.두가지 적외선 대역 모두 온도가 낮은 거대한 규모의 별로부터 발생한 빛을 포착하고 있다. 이 사진에서 노란색 점들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 모두 거대한 별들로서 적외선 사진이 촬영한 붉은색과 초록..
2008.05.03 -
오메가 센타우리(NGC 5139)의 블랙홀
사진설명> 거대한 구상성단 켄타우루스자리 오메가성단(오메가 센타우리)의 중심에 2백만 개의 별들이 밝게 빛나고 있다. 이 구상성단은 총 1천만개의 별들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은하를 공전하는 200여개의 구상성단 중 가장 큰 규모와 질량을 가진 구상성단이다. 켄타우루스자리 오메가성단은 지구로부터 1만 7천광년 떨어져 있다. 이번 연구의 지원을 위해 허블우주망원경은 ACS 카메라를 이용하여 켄타우루스자리 오메가성단의 중심을 촬영하였으며 이 성단의 중심부에서 발생하는 별빛의 양도 측정하였다. 이 사진은 2002년 6월에 촬영되었다. FULL STORY> 수백만 개의 별들로 찬란히 빛나고 있는 익히 잘 알려진 성단들은 아마도 그 중심에 신비에 싸인 검은 천체의 인력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천문학자..
200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