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tta 3

로제타 호의 착륙선 필레가 영원한 동면에 들어가다.

Copyright The video was prepared with inputs from the ROMAP, RPC-MAG, OSIRIS, ROLIS, CIVA CONSERT, SESAME and MUPUS instrument teams as well as from the Lander Control Centre at DLR and Science Operation and Navigation Center at CNES 동영상1> 필레 착륙선과 로제타 탐사선의 데이터 그리고, 필레 착륙선의 기계적 설계에 기반을 둔 시뮬레이션이, 2014년 11월 12일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에 필레가 착륙하는 동안의 방향과 움직임을 기록한 영상을 제작하는데 사용되었다. 필레의 혜성 착륙 1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이 ..

활동성의 증가 양상을 보여주는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

사진 1> 2014년 9월 10일 로제타호가 촬영한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 사진 2> 혜성의 거의 전체 몸통에서 분출되어 나오는 제트를 볼 수 있다. 활동성의 증가 양상을 보여주는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 이 사진은 로제타호의 가시광과 분광 및 적외선 원격 화상기(Optical, Spectroscopic, and Infrared Remote Imaging System, 이하 OSIRIS)로 2014년 9월 20일 7.2킬로미터 거리에서 촬영한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모습으로 혜성의 두 개 핵을 연결하고 있는 목 부분으로부터 분출되어 나오는 먼지와 가스의 제트를 포착한 것이다. 로제타 호가 지난 여름 초에 촬영한 사진들은 이 혜성의 두 개 구체를 연결하고 있는 목 부분으로부터 발생하는 ..

로제타 호의 셀카

로제타 호가 셀카를 찍은 것은 10월 7일이었다. 사진을 촬영할 당시 로제타 호는 지구로부터 4억 7천 2백만 킬로미터 거리에 있었지만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으로부터는 고작 16킬로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사진 상단 쪽, 우주선 너머에 희미하게 보이는 것은 이 혜성의 흥미로운 이구체 핵에서 뿜어져나오는 먼지와 가스의 분출물이며, 밝은 태양빛이 14미터 길이의 로제타 태양 전지판에 반사되어 빛을 내고 있다. 사실 이 사진은 짧은 노출과 긴 노출을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을 합성하여 콘트라스트를 드라마틱하게 높인 사진으로, 아직 로제타호에 탑재되어 있는 필레 착륙선에 장착된 CIVA 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하여 촬영되었다. 사진에는 첫번째 착륙지점으로 선정된 좀더 작은 구체의 핵이 보인다. 이 사진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