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pless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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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리스 249(Sharpless 24))와 해파리성운(the Jellyfish Nebula)
평소에는 희미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해파리 성운이 매혹적인 망원경 모자이크 사진으로 포착되었다. 쌍둥이자리의 발치 부근에 위치하는 쌍둥이자리 뮤 별과 에타 별에 의해 좌우 양쪽이 고정되어 있는 듯 보인다. 해파리 성운은 늘어뜨린 촉수와 함께 아치를 그리고 있는 머리쪽 능선이 보다 밝게 빛나고 있다. 사실 이 우주의 해파리는 무거운 별이 폭발하면서 팽창하고 있는 파편들의 구름인, 거품 모양의 초신성 잔해 IC 443의 일부다. 이 폭발로부터 발생한 빛이 처음 지구에 닿은 것은 3만년 전이다. 해상 생명체의 이름을 딴 이 성운의 사촌 격인 게성운 초신성 잔해와 마찬가지로 해파리성운 역시 붕괴된 별의 핵인 중성자 별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에는 또한 샤프리스 249로 등재된 발광성운이 상단 ..
2018.08.25 -
샤프리스 249 (Sharpless 249)와 해파리 성운
Image Credit & Copyright: César Blanco González 평소에는 희미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해파리 성운이 매혹적인 망원경 모자이크 사진으로 포착되었다. 이 장면은 쌍둥이자리의 발치 부근에 위치하는 쌍둥이자리 뮤 별과 에타 별에 의해 좌우 양쪽이 고정되어 있는 듯 보인다. 반면 해파리 성운은 사진 중앙에서 오른쪽 아래로 늘어뜨린 촉수와 함께 아치를 그리고 있는 머리쪽 능선이 보다 밝게 빛나고 있다. 사실 이 우주의 해파리는 무거운 별이 폭발하면서 팽창하고 있는 파편들의 구름인, 거품 모양의 초신성 잔해 IC 443의 일부다. 이 폭발로부터 발생한 빛이 처음 지구에 닿은 것은 3만년 전이다. 해상 생명체의 이름을 따서 이 성운의 사촌 격인 게 성운 초신성 잔해와 마찬가지로 ..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