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ellit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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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의 충돌
인공위성의 충돌은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 현상일까? 아주 작은 우주파편들이 인공위성과 충돌하는 일은 때때로 발생할 수 있지만 두 개의 완전한 인공위성 개체가 충돌한 일은 바로 지나주 처음으로 발생하였다. 지금까지 수천개의 인공위성이 발사되어 궤도를 돌고 있지만 우주 공간 자체의 광대함으로 인해 이들 인공위성들이 충돌하는 일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주 수명이 다된 러시아의 통신위성 코스모스 2251이 미국의 통신위성 이리듐 33과 시베리아 상공에서 충돌했다. 이 두개의 위성은 모두 파괴되었고, 우측하단 그림에서 묘사되고 있듯이 충돌로부터 발생한 파편이 퍼지면서 다른 위성들도 이 위험한 파편과 충돌할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 되어버렸다. 충돌이 발생한 지점은 750킬로미터 상공의 저궤도로서 이 궤도..
2009.02.21 -
토성의 위성 에피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는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아직 아무도 확실한 답을 알고 있지 못하다. 토성을 공전하고 있는 카시니 호에 의해 촬영된 이 정밀한 사진은 에피메테우스의 기원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에피메테우스는 토성의 또 다른 위성인 야누스에 대해 때로는 그 앞쪽으로, 때로는 그 뒷쪽으로 공전하고 있다. 지난 12월에 촬영된 이 사진을 보면 표면을 가득히 덮고 있는 크레이터를 보아 이 위성이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피메테우스의 지름은 약 115킬로미터로서 그 자체로는 구형을 형성할만한 충분한 표면중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이 사진에 보이는 에피메테우스의 평평한 표면은 이 행성이 한 번의 큰 충돌에 의해 생성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2월 1..
2008.02.11 -
달의 무지개 만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게 알려진 달표면에서 어둡고 평탄한 부분은 바다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불린다. '바다'라는 이름은 비록 달이 바싹 마르고, 공기가 없는 위성이며, 평탄하고 어두운 부분이 충돌 용암 분지라는 것을 알고 있는 요즘의 세대에게는 다소 아이러니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 이름들은..
2008.02.08 -
코페르니쿠스 크레이터
이 사진은 달에 있는 코페르니쿠스 크레이터의 확대사진으로서 허블이 촬영한 이 사진은 280피트(약 85미터)의 분해능으로 촬영된 것이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rg/images/html/opo9914c.html 원문> A close-up view of Copernicus' terraced walls. Hubble can resolve features a..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