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이 포토 일러스트레이션은 우주의 역사를 서로 다른 시간대로 잘라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현재, 40억년전, 110억년전) 그리고 각 단면은 과거로 소급될수록 은하의 외형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허블우주망원경이 가다듬은 분기도식에 나타난 외형은 각각의 은하가 자신의 모양에 따라 나선형, 타원형, 렌즈상 은하로 갈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식의 왼쪽은 타원형 은하, 중간 부분은 렌즈상 은하,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나선은하가 이어져 있다. 나선은하의 아래쪽으로는 막대나선은하가 분기되어 있다. 오늘날의 우주는 거대한 크기의 완전한 형태를 갖춘, 복잡미묘한 은하의 형태를 보여준다 은하는 여전히 생성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은하의 규모는 점점 작아지고 미성숙한 상태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