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26. 12:18ㆍ3. 천문뉴스/ESA 허블
한여름 불꽃놀이 대회의 불꽃과 연무를 닮은 이 사진은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것으로 미세한 필라멘트는 이웃은하의 별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잔해들이다.
허블망원경이 조준한 곳은 남반구에서 관측되는 우리 은하의 동반은하인 대마젤란 은하의 초신성 잔해이다.
N 49 또는 DEM L 190으로 표시되는 이 잔해는 거대한 질량의 별이 초신성 폭발로 최후를 맞으면서 생성된 것으로 폭발로 인한 빛은 1,000년 전 지구에 다다른 것으로 추측된다.
이 잔해들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별을 형성하는 재순환 과정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우리의 태양과 행성들도 수십억 년 전 이와 비슷한 초신성 폭발의 잔해들로부터 생성되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rg/images/html/opo0320a.html
참고 : N 49를 비롯한 각종 초신성 및 초신성 잔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89
원문>
Resembling the puffs of smoke and sparks from a summer fireworksdisplay in this image from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these delicate filaments are actually sheets of debris from a stellar explosion in a neighboring galaxy. Hubble's target was a supernova remnant within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a nearby, small companion galaxy to the Milky Way visible from the southern hemisphere.
Denoted N 49, or DEM L 190, this remnant is from a massive star that died in a supernova blast whose light would have reached Earth thousands of years ago. This filamentary material will eventually be recycled into building new generations of stars in the LMC. Our own Sun and planets are constructed from similar debris of supernovae that exploded in the Milky Way billions of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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