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6. 18:4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사진작가 진 마크 레끌레르(Jean-Marc Lecleire)가 5월의 청명한 하늘에서
완벽하게 원형을 이루고 있는 멋진 헤일로를 촬영하였다.
이 사진은 프랑스 그랑 샹보르성 근처에서 어안렌즈를 이용하여 촬영되었다.
태양을 감싸고 있는 헤일로는 대기권 높은 곳에서
얇은 구름을 구성하고 있는 육각형 얼음조각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형성된 것이다.
이 헤일로는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그 반지름은 정확히 22도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이 사진에서 헤일로가 납작하게 보이는 이유는 와이드 엥글렌즈의 영향 때문이다.
천정을 감싸고, 항상 태양과 동일한 고도상에 형성되는 이 멋진 헤일로는
태양빛이 거의 수직각도에 위치한 얼음결정에 반사되면서 형성되는 것이다.
헤일로 현상은 무지개보다도 더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서
헤일로를 관측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지구의 하늘에서 종종 눈에 띄는 현상이 된다.
정보출처 : 나사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5월 16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516.html
원문>
Credit & Copyright: Jean-Marc Lecleire
Explanation: Gazing skyward on a sunny day in May, photographer Jean-Marc Lecleire captured this engaging display of ice halos forming complete circles in the sky. Recorded with a fish-eye lens from a spot near the grand Château de Chambord in France, the picture looks straight up, spanning almost 180 degrees from horizon to horizon. Surrounding the Sun is a halo formed by sunlight refracting through hexagonal-shaped ice crystals in high, thin clouds. The halo is circular and exactly 22 degrees in radius, but it looks squashed because of the distortion of the extremely wide-angle lens. Surrounding the zenith (the point directly above the observer) and always at the same altitude as the Sun is a lovely parhelic circle, caused by sunlight reflecting from ice crystals with nearly vertical faces. on average more common than rainbows, beautiful ice halos can often be seen in planet Earth's sky by those who know how to look fo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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