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위성 레아

2008. 5. 13. 15:38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토성의 거친 위성중 하나인 레아는 가장 오래된 지각표면을 가진 위성으로 알려져 있다.

 

레아의 표면은 지난 수십억년동안 거의 변화를 겪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레아의 표면에 보이는 크레이터들은 생성년도가 오래되어 더 이상 원형으로 보이지 않는데 이는 보다 가까운 과거에 형성된 크레이터들에 의해 모서리가 변형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지구의 달과 마찬가지로 레아의 자전 역시 공전주기와 동일하다.
이 사진은 항상 토성을 향하고 있는 부분을 촬영한 것이다.

 

레아의 전면부에는 후면부보다 훨씬 많은 크레이터들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얼음이지만 바위와 암석질도 25%정도 함유하고 있다.
 
이 사진은 현재 토성궤도를 공전하고 있는 카시니호에 의해 촬영되었다.
카시니호는 지난 달 레아를 근접통과했으며 이 사진은 35만 킬로미터 거리에서 촬영된 것이다.

 

레아의 지름은 1천 5백 킬로미터이며 토성의 위성 타이탄 다음으로 큰 위성이다.

사진 상단부에 밝게 보이는 부분은 어떤 이유로 밝게 보이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5월 13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513.html

 

참고 : 레아를 비롯한 토성과 토성의 여러 달에 대한 다양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8

 

원문>

Ancient Craters of Southern Rhea
Credit:Cassini Imaging Team,SSI,JPL,ESA,NASA

Explanation: Saturn's ragged moon Rhea has one of the oldest surfaces known. Estimated as changing little in the past billion years, Rhea shows craters so old they no longer appear round – their edges have become compromised by more recent cratering. Like Earth's Moon, Rhea's rotation is locked on Saturn, and the above image shows part of Rhea's surface that always faces Saturn. Rhea's leading surface is more highly cratered than its trailing surface. Rhea is composed mostly of water-ice but is thought to include about 25 percent rock and metal. The above image was taken by the robot Cassini spacecraft now orbiting Saturn. Cassini swooped past Rhea last month and captured the above image from about 350,000 kilometers away. Rhea spans 1,500 kilometers making it Saturn's second largest moon after Titan. Several surface features on Rhea remain unexplained including large light patches like those seen near the image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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