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 23:2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왜 말머리 성운은 우주거품에 싸여 있는 것일까?
형상을 찾아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 사진에서 말머리 성운은 사진의 가운데 바로 왼쪽에 밝은 먼지 대역이 움푹들어간 부분에 어렴풋하게 나타나 있다.
마치 발광성운처럼 빛나는, 바나드의 고리라고 알려져 있는 거품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이에 대한 선구적인 가설들은 오리온 성운의 별로부터 발생한 항성풍이나
오래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초신성 폭발과 관련을 짓고 있다.
바나드의 고리는 너무 희미해서 육안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천체이다.
이 성운은 1895년 에드워드 에머슨 바나드가 장시간의 노출을 통해서 발견한 것으로
이 사진은 단일색채의 수소복사선을 관측하여 얻어진 것이다.
말머리 성운의 바로 왼쪽의 만입부에는 불꽃 성운이 보인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2월 24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224.html
원문>
Barnard's Loop around the Horsehead Nebula
Credit &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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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Why is the Horsehead Nebula surrounded by a bubble? Although hard to make out, the famous Horsehead Nebula is the slight dark indentation in the bright streak just to the left of the image center. Glowing like an emission nebula, the origin of the bubble, known as Barnard's Loop, is currently unknown. Progenitor hypotheses include the winds from bright Orion stars and the supernovas of stars long gone. Barnard's Loop is too faint to be identified with the unaided eye. The nebula was discovered only in 1895 by E. E. Barnard on long duration film exposures. The above image was taken in a single specific color emitted by hydrogen to bring out detail. To the left of the Horsehead Nebula, visible as a small dark indentation, is the photogenic Flame 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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