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 23:0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주에서 오리온 성운만큼이나 흥미진진한 관측대상은 많지 않다.
거대한 성간 분자구름의 모서리마다 젊고 뜨거운 별들을 감싼 불타는 가스구름으로 구성된,
M42로도 알려져 있는 오리온 성운은 우리로부터 고작 1500광년 떨어져 있다.
오리온 성운은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는 지역으로는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성운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는 어떻게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는지를 연구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해주는 천체 중 하나이기도 하고,
새로 탄생한 별들이 뿜어내는 강력한 항성풍이 주위의 가스와 우주먼지를 밀어내면서
별의 탄생하고 진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에게 생생이 보여주기도 하는 천체이다.
오리온 성운을 촬영한 사진중 가장 고해상도로 촬영된 이 사진은 허블 ACS와
라실라 유럽 남반구 천문대의 2.2미터 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을 조합하여 만들어졌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2월 22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222.html
참고 : 오리온 대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Orion Nebula: The Hubble View
Credit:
,
, M. Robberto (
/
)
Explanation: Few cosmic vistas excite the imagination like the Orion Nebula. Also known as M42, the nebula's glowing gas surrounds hot young stars at the edge of an immense interstellar molecular cloud only 1,500 light-years away. The Orion Nebula offers one of the best opportunities to study how stars are born partly because it is the nearest large star-forming region, but also because the nebula's energetic stars have blown away obscuring gas and dust clouds that would otherwise block our view - providing an intimate look at a range of ongoing stages of starbirth and evolution. This detailed image of the Orion Nebula is the sharpest ever, constructed using data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s Advanced Camera for Surveys and the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s La Silla 2.2 meter telescope. The mosaic contains a billion pixels at full resolution and reveals about 3,000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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