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2. 15:5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사진의 태양 활성 지역에서 자기장에 매달려 있는 검은 필라멘트는 지구 지름의 40배가 넘는 길이만큼 뻗어 있다.
이 불길한 구조물이 태양의 모서리 근처에 고정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태양 필라멘트는 수시로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현상이다.
이 사진은 5월 18일 SOD 위성에 탑재된 극자외선 카메라에 의해 촬영되었다.
저온의 플라스마는 어둡게 보이는 반면
사진 하단에 고온의 밝은 플라스마가 자기장을 따라 활성지역으로부터 뻗어나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상단의 태양 모서리 부분에 어두운 우주를 배경으로 아치모양으로 솟구치고 있는 필라멘트를 홍염이라 불린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0년 5월 22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100522.html
원문>
Credit: NASA / Goddard / SDO AIA Team
Explanation: Suspended by magnetic fields above a solar active region this dark filament stretches over 40 earth-diameters. The ominous structure appears to be frozen in time near the Sun's edge, but solar filaments are unstable and often erupt. The detailed scene was captured on May 18 in extreme ultraviolet light by cameras on board the Solar Dynamics Observatory. While the cooler plasma of the filament looks dark, hotter, brighter plasma below traces magnetic field lines emerging from the active region. When seen arcing above the edge of the Sun, filaments actually look bright against the dark background of space and are called promin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