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2. 14:4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국부은하군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로 가장 격렬하게 새로운 별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진 곳은 우리의 이웃은하인 대 마젤란 성운이다.
만약 타란툴라 성운이 오리온 성운 정도의 위치에 있었다면 이 성운은 하늘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30 Doradus(황새치자리 30)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성운에서 붉은 빛과 분홍색 빛을 띠고 있는 가스는 거대 방출 성운을 나타내며, 초신성 잔해와 암흑 성운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 왼쪽으로 보이는 밝은 점들은 R136으로 불리며 우리에게 알려진 수많은 거대 질량과 고온의 밝은 별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 사진은 유럽 남반구 천문대에서 촬영되었으며 이 천체를 가장 세밀하게 촬영해낸 사진들 중 하나이다.
최근 허블이 촬영한 이 성운의 일부 사진에서는 이 지역으로부터 밀려나고 있는 거대 질량의 별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0년 5월 18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100518.html
참고 : 타란툴라 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참고 : 대마젤란 은하를 비롯한 각종 은하 및 은하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그룹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Tentacles of the Tarantula Nebula
Credit:
; Acknowledgments: J. Alves (
), B. Vandame, and Y. Beletsky (
); Processing by B. Fosbury (
)
Explanation: The largest, most violent star forming region known in the whole Local Group of galaxies lies in our neighboring galaxy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Were the Tarantula Nebula at the distance of the Orion Nebula -- a local star forming region -- it would take up fully half the sky. Also called 30 Doradus, the red and pink gas indicates a massive emission nebula, although supernova remnants and dark nebula also exist there. The bright knot of stars left of center is called R136 and contains many of the most massive, hottest, and brightest stars known. The above image taken with the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s (ESO's) Wide Field Imager is one of the most detailed ever of this vast star forming region. A recent Hubble image of part of the nebula has uncovered a very massive star escaping from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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