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7. 22:3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구름 뒷편에 무언가가 보인다. 희미하게 우아한 아치들이 보이는데, 이들은 머나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달과 금성의 모습이다.
달과 금성 모두 낮동안 충분히 볼 수 있을만큼 밝았으며, 또한 두 천체 모두 초승달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초승달 모양으로 훨씬 작게 보이는 금성을 보기 위해서는 쌍안경이나 망원경이 필요하다.
200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된 이 드라마틱한 사진은 달이 훨씬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더 규모가 큰 천체인 금성을 가리기 몇 분 전에 촬영되었다.
이와 유사한 모습이 오늘 일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연출될 예정이다.
이 사진이 촬영되고나서 30분 정도 후에 금성이 다시 제 모습을 나타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0년 5월 16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100516.html
참고 : 다양한 달의 풍경 등,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9
참고 : 다양한 금성의 모습 등, 금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5
원문>
Credit & Copyright: Iván Éder
Explanation: There's something behind these clouds. Those faint graceful arcs, upon inspection, are actually far, far in the distance. They are the Earth's Moon and the planet Venus. Both the Moon and Venus are bright enough to be seen during the day, and both are quite capable of showing a crescent phase. To see Venus, which appears quite small, in a crescent phase requires binoculars or a telescope. In the above dramatic daytime image taken from Budapest, Hungary in 2004, the Moon and Venus shared a similar crescent phase a few minutes before the Moon eclipsed the larger but more distant world. Similarly, visible today in parts of Africa and Asia, a crescent Moon will again eclipse Venus during the day. About an hour after the above image was taken, Venus reappe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