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8. 22:56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불타오르는 가스와 먼지의 광활한 영역을 촬영한 이 사진에는 바다갈매기 성운이라는 대중적인 별명이 붙은 새의 형상을 한 천체가 담겨 있다.
새 모습의 이 천체가 차지하고 있는 영역은 하늘의 1.6도 범위로서 큰개자리의 알파별인 시리우스 별 근처에, 우리 은하의 평면을 가로지르며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 사진에는 천체목록으로 등재된 다른 천체들도 담겨있다.
NGC 2373으로 등재된 소규모 밀집 발광지역의 경우, 새의 머리 부분에 위치한 쳔체로서 거대질량의 별을 품고 있는 천체이다.
(사진 중앙의 바로 위로 보이는 이 천체는 앵무새 성운이라 불리기도 한다.)
바다갈매기의 날개모양을 이루고 있는 아치는 IC 2177이다.
가스와 먼지가 젊은 별에 의해 전리수소를 형성하면서 붉은 색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이 천체는 우리로부터 38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이 사진의 폭은 약 100광년의 너비를 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3월 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308.html
참고 : 바다갈매기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Seagull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A broad expanse of glowing gas and dust presents a bird-like visage to astronomers from planet Earth, suggesting its popular moniker - The Seagull Nebula. This portrait of the cosmic bird covers a 1.6 degree wide swath across the plane of the Milky Way, near the direction of Sirius, alpha star of the constellation Canis Major. Of course, the region includes objects with other catalog designations: notably NGC 2327, a compact, dusty emission region with an embedded massive star that forms the bird's head (aka the Parrot Nebula, above center). IC 2177 forms the sweeping arc of the seagull's wings. Dominated by the reddish glow of atomic hydrogen, the complex of gas and dust clouds with bright young stars spans over 100 light-years at an estimated 3,800 light-year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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