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891

2012. 5. 27. 12:30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 고해상도 사진에 담겨있는 천체는 NGC 891이다.

이 나선은하는 10만광년에 걸쳐 뻗어있으며 우리의 시선각도에서 거의 완벽한 모서리를 보여주고 있다.

 

NGC 891은 안드로메다 자리방향으로 3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 은하와 상당부분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눈에 봤을 대, 평평하고, 얇은 은하 원반과
은하 중심의 불룩한 부분을 가로지르며 빛을 막아서고 있는 검은 먼지지역이 특징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사진에서는 어린 별들로 구성된 푸른색의 성단과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지역도 분홍빛으로 담겨있다.

 

NGC 891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은하중심선의 위 아래로 수백광년에 걸쳐 뻗어있는, 선명하게 보이는 먼지 필라멘트들이다.

이 먼지들은 초신성 폭발이나 강력한 별의 생성과정에서 밀려나오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하원반 주변으로 이웃은하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5월 2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526.html

 

원문>

 

At the Edge of NGC 891
Credit: Composite Image Data - Subaru Telescope (NAOJ), Hubble Legacy Archive,
Michael Joner, David Laney (West Mountain Observatory, BYU); Processing - Robert Gendler

Explanation: This sharp cosmic portrait features NGC 891. The spiral galaxy spans about 100 thousand light-years and is seen almost exactly edge-on from our perspective. In fact, about 30 million light-years distant in the constellation Andromeda, NGC 891 looks a lot like our Milky Way. At first glance, it has a flat, thin, galactic disk and a central bulge cut along the middle by regions of dark obscuring dust. The combined image data also reveal the galaxy's young blue star clusters and telltale pinkish star forming regions. And remarkably apparent in NGC 891's edge-on presentation are filaments of dust that extend hundreds of light-years above and below the center line. The dust has likely been blown out of the disk by supernova explosions or intense star formation activity. Faint neighboring galaxies can also be seen near this galaxy's d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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