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수리자리(the Eagle)는 오늘날의 독수리자리(Aquila)와 바로 연결되는 자리입니다. 이 별자리는 표범자리(the Panther), 파빌사그자리(the Pabilsag)와 함께 동지에 태양과 함께 떠오르는 별자리입니다. 이 시기의 별자리는 죽은이의 영혼이 하늘에 올라 미리내에 합류함으로써 별달력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별자리입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독수리자리는 '죽음'이 특히 강조됩니다.바로 죽은 이를 상징하는 시체자리(the Dead Man)를 나르는 모습으로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독수리자리의 형상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우선 독수리자리의 모티프는 사람이 죽은 후, 또는 탄생하기 전 상태에 있는 인간의 영혼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이는 유령 또는 인간의 영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