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우주망원경

 

 

만약에 새로운 허블 망원경을 공짜로 얻는다면 어떻겠는가? 그것도 두 개씩이나.

미국 국가정찰 사무국(the US National Reconnaissance Office)에서

허블우주망원경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 두 개의 망원경에 대한 소유권을 예상치 않게 NASA로 이전하면서 지금 천문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 망원경들의 유용성이 현재 존재하는 과학탐사 임무들 증 어떤 과제에 적합할지에 대해서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일단 현재까지 나오고 있는 예비징후들은 이들 망원경중의 하나는 암흑에너지의 특성을 더 잘 탐색할 수 있도록
아주 멀리 떨어진 은하들이나 초신성을 관측하는것 뿐만 아니라 외계행성을 탐색하는데 대단히 유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견지하고 있다. 

 

비록 이 망원경들이 무료로 제공되긴 했지만 일단 하나라도 관측에 유용한 카메라로 조정하고 조작하는데는 매우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주어진 예산 안에서 어떻게 이 새로운 망원경들을 손볼지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진은 2002년 허블 수리 임무 당시 지구 궤도상의 허블 우주망원경을 촬영한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6월 1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610.html

 

참고 : 우주탐사선 및 관측장비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Two New Hubble-Quality Telescopes Gifted to NASA
Credit:

NASA

Explanation: What if you were given a new Hubble telescope for free? How about two? The astronomical community is abuzz with just this opportunity as the US National Reconnaissance Office has unexpectedly transferred ownership of two space-qualified Hubble-quality telescopes to NASA. The usefulness of these telescopes in addressing existing science priorities has begun, but preliminary indications hold that even one of these telescope could be extremely useful in searching for extrasolar planets as well as distant galaxies and supernovas that could better explore the nature of dark energy. Although they start out as free, making even one telescope operational and fitting it with useful cameras would be quite expensive, so NASA is being decidedly careful about how to fit these new telescopes into its existing budget. Pictured above, the original Hubble Space Telescope floats high above the Earth during a servicing mission in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