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30. 16:3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별이 생성될때는 대혼란이 지배한다.
특히 다채로운 색채를 보이는 곳은 새로운 별이 생성되는 지역인 Simeis 188로서 이곳은 NGC 6559로 등재되어 있는 특이하고 밝은 아치 구름의 거주지이다.
수소가 불타면서 만들어지는 붉은 색의 발광성운, 그리고 먼지에 별빛이 반사되면서 만들어지는 푸른색의 반사성운
빛이 먼지에 흡수되면서 만들어지는 검은 암흑성운, 그리고 이 성운들로부터 만들어지는 별들이 담겨있다.
제 1 세대의 무거운 별들이 고밀도의 가스로부터 만들어지면 고에너지 별빛과 별풍이 복사되면서 주변을 침식시키고 파편화시키게 된다.
그리고 이 1 세대의 별들은 폭발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이처럼 복잡한만큼이나 아름다운 지역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수천만년이 지나면, 먼지는 모두 끓어 없어지게 되고, 가스들도 모두 쓸려없어지게 되면서 산개성단이 남게 된다.
Simeis 188은 4천광년 거리로 떨어져 있으며 라군 성운 M8로부터 1도 동북쪽에서 발견할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6월 2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627.html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Dieter Willasch (Astro-Cabinet)
Explanation: When stars form, pandemonium reigns. A particularly colorful case is the star forming region Simeis 188 which houses an unusual and bright cloud arc cataloged as NGC 6559. Visible above are red glowing emission nebulas of hydrogen, blue reflection nebulas of dust, dark absorption nebulas of dust, and the stars that formed from them. The first massive stars formed from the dense gas will emit energetic light and winds that erode, fragment, and sculpt their birthplace. And then they explode. The resulting morass can be as beautiful as it is complex. After tens of millions of years, the dust boils away, the gas gets swept away, and all that is left is a naked open cluster of stars. Simeis 188 is located about 4,000 light years away and can be found about one degree northeast of M8, the Lagoon 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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