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3. 21:0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지구의 천체관측자들은 7월 15일 이른 새벽의 하늘에서 달과 금성, 목성의 조우를 즐길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얇은 하현달 바로 옆으로 밝은 목성을 볼 수 있었고, 더군다나 유럽인들은 이 거대한 가스행성이 밤새 달을 지나치면서 달에 가려지는 것도 볼 수 있었다.
구름의 방해를 받긴 했지만 이탈리아 몬테카지노에서 촬영된 이 망원경 사진에는 달로부터 벗어난 목성과 목성의 주위 4개의 갈릴레오 위성이 명확히 나타나 있다.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는 달의 일부분 외에 달의 야간 반구도 지구에서 반사된 태양빛으로 희미하게 빛나고 있다.
달의 뒷편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천체가 순서대로 칼리스토, 가니메데, 목성, 이오, 유로파이다.
칼리스토, 가니메데, 이오 이렇게 3개의 위성은 지구의 달보다 훨씬 크지만, 유로파는 지구의 달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7월 2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720.html
참고 : 밤하늘의 다양한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참고 :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9
참고 : 목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6
원문>
Moon Meets Jupiter
Image Credit & Copyright:Cristian Fattinnanzi
Explanation: Skygazers around planet Earth enjoyed the close encounter of planets and Moon in July 15's predawn skies. And while many saw bright Jupiter next to the slender, waning crescent, Europeans also had the opportunity to watch the ruling gas giant pass behind the lunar disk, occulted by the Moon as it slid through the night. Clouds threaten in this telescopic view from Montecassiano, Italy, but the frame still captures Jupiter after it emerged from the occultation along with all four of its large Galilean moons. The sunlit crescent is overexposed with the Moon's night side faintly illuminated by Earthshine. Lined up left to right beyond the dark lunar limb are Callisto, Ganymede, Jupiter, Io, and Europa. In fact, Callisto, Ganymede, and Io are larger than Earth's Moon, while Europa is only slightly sma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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