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8. 18:3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타이탄의 남극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안개의 회오리바람이 형성되는 모습이 보이지만 아무도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한다.
이 천연색 사진은 가시광대역의 색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소용돌이는 지난 달 범상치 않은 대기에 휩싸여 있는 토성의 위성을 촬영하던 카시니 호에 의해 촬영되었다.
현재 카시니는 토성의 위성들과 고리들이 위치하고 있는 평단면에서 벗어나 토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타이탄의 남극만을 촬영할 수 있는 상태이다.
무엇이 이 수수께끼의 구조물을 만들고 축척시키고 있는가에 대한 단서들은 타이탄의 대기에서 중심부에는 하강기류가 그리고 주변부에서는 상승기류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타니탄의 남반구에 겨울이 서서이 다가오고 있어 설령 이 소용돌이가 그 때까지 살아있다 하더라도 다음 몇 년동안은 어둠속에 묻히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7월 2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724.html
참고 : 타이탄을 비롯한 토성과 토성의 여러 달에 대한 다양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8
원문>
South Polar Vortex Discovered on Titan
Image Credit:Cassini Imaging Team,ISS,JPL,ESA,NASA
Explanation: What's happening over the south pole of Titan? A vortex of haze appears to be forming, although no one is sure why. The above natural-color image shows the light-colored feature. The vortex was found on images taken last month when the robotic Cassini spacecraft flew by the unusual atmosphere-shrouded moon of Saturn. Cassini was only able to see the southern vortex because its orbit around Saturn was recently boosted out of the plane where the rings and moons move. Clues as to what created the enigmatic feature are accumulating, including that Titan's air appears to be sinking in the center and rising around the edges. Winter, however, is slowly descending on the south of Titan, so that the vortex, if it survives, will be plunged into darkness over the next few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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