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의 블루문

 

 

8월 31일 해가 진 후 뜬 멋진 보름달은 이번 달, 두번째 보름달이 되었다.

현대 계산법에 따라 이 달은 블루문이 되었다.

사실 고해상도로 촬영된 이 사진에서 달의 몇몇 부분들은 약간은 푸른색으로 보인다.

영국 노팅엄의 기분좋은 청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정확히 보름달이 되기 몇 시간 전에 촬영된 이 사진에는
달의 남반구에 위치한 어린 크레이터인 티코 크레이터로부터 방사상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구조물들의 모습이 육안으로도 보이고 있다.
 

약간 색체 대비를 강조한 이 사진에는 티탄산화물과 철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지형의 특성이 드러나면서
푸른색의 미묘한 음영차를 보여주고 있는다.

 

오른쪽의 푸른색 지형은 아폴로 11호의 착륙지역이기도 한, 고요의 바다의 어둡고 광활한 평지를 포함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9월 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901.html

 

원문>

On a Blue Moon
Image Credit & Copyright: Simon Smith

Explanation: Rising at sunset, the gorgeous Full Moon of August 31 became the second Full Moon in a month. According to modern reckoning, that makes it a Blue Moon. In fact, parts of the Full Moon do look a little blue in this sharp lunar portrait. Taken just hours before the exact full phase in delightfully clear skies over Nottingham, UK, it features eye-catching bright rays extending from the prominent young crater Tycho in the Moon's southern hemisphere. The slightly color enhanced image also brings out subtle shades of blue, a real characteristic of terrain with a high content of titanium oxide and iron. The blue lunar terrain on the right includes the dark flat expanse of the Sea of Tranquility and the Apollo 11 landing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