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정반대편에 다가서고 있는 목성

 

 

 

요즘 해가 진후 바로 떠오르는 가장 밝은 별은 사실은  별이 아니다. 

그것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가스 행성인 목성이다. 

 

목성은 12월 3일 경 지구의 하늘에서 태양의 정반대 위치인 황소자리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선명하게 노란색 빛을 뿜어내고 있는 별은 황소자리의 알파별인 알데바란이며, 11월 14일부터 목성이 황소자리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사진에는 북반구에 겨울철이 다가오면 친근한 천상의 모습을 연출하는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히아데스 성단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커서를 사진 위로 올리면 12월에 태양의 정 반대편에 위치하게 될 우리 태양계의 또 다른 두 개의 천체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작고 희미한 소행성 베스타와 난쟁이 행성 세레스가 목성으로 부터 약 10 왼쪽으로 치우쳐져 사진의 왼쪽 모서리 쪽에 나타나고 있다. 

 

물론 당신은 이 사진에 NASA의 Dawn 우주선이 있을 것이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9월 베스타를 떠난 Dawn 우주선은 이온 엔진을 가속시켜 2015년 2월 세레스 도착을 목표로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11월 2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1127.html

 

참고 : 밤하늘의 다양한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참고 : 목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6

 

원문>

 

Bright Jupiter in Taurus 
Image Credit & Copyright: Tunç Tezel (TWAN)

Explanation: That bright star you've recently noticed rising just after sunset isn't a star at all. It's Jupiter, the solar system's ruling gas giant. Bright Jupiter is nearing its December 3rd opposition when it will stand in Taurus, opposite the Sun in planet Earth's sky. Clearly outshining yellowish Aldebaran, alpha star of Taurus, Jupiter is centered in this skyview from November 14th, also featuring the Pleiades and Hyades star clusters, familiar celestial sights as the northern hemisphere winter approaches. Sliding your cursor over the image will label the scene and identify two other solar system worlds approaching their opposition in December. Small and faint, asteroid Vesta and dwarf planet Ceres are about 10 degrees from Jupiter, near the left edge of the frame. Of course, you can imagine NASA's Dawn spacecraft in this field of view. Having left Vesta in September, Dawn's ion engine is now steadily driving it to match orbits with Ceres, scheduled to arrive there in February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