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8. 23:01ㆍ3. 천문뉴스/JPL Photo Journal
이 상상도는 태양으로부터 쏟아져 나온 입자들이 거품처럼 태양을 둘러싸고 있는 태양권의 외곽 한계부에서
'감소지역(depletion region)' 또는 '자기장 고속도로(magnetic highway)'라 불리는 지역을 탐사중인 보이저 1호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이 지역에는서 우리 태양으로부터 생성되어 나온 자기장 선들(노란색 아치선으로 표시)이 쌓이면서 그 강도가 증가하게 되고
태양권의 난류영역 외곽층(초록색 점으로표시)에서 가속된 하전 입자들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과학자들은 이 '감소지역(depletion region)'이 간 우주공간으로 보이저 1호가 나가는데 있어 마지막 태양권 지역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보이저 1호는 말단충격파 영역(termination shock)으로 알려져 있는,
태양풍의 흐름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서 난류로 바뀌게 되는 이 지역을 2004년 통과했다.
그리고 '멎음지역(stagnation region)'이라 불리는, 외곽으로 향하는 태양풍의 속도가 완전히 영으로 줄어들고
게중에서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태양풍이 나타나는 지역을 2010년에 지나쳤다.
이 멎음지역에서는 우리 태양권의 저에너지의 하전입자들의 분포가 드라마틱하게 증가하게 되는데, 초록색 점들은 이를 표시한 것이다.
2012년 8월 25일, 보이저 1호는 '감소지역(depletion Region)', 또는 '자기장 고속도로 지역(magnetic highway region)'이라는 곳에 접어들었는데
이곳은 장기장이 마치 '자기장 고속도로'인 양, 태양권 내부로부터 나온 에너지 이온들의 태양권 탈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며,
성간 공간을 가로질러 온 우주선들이 확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출처 :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Jet Propulsion Laboratory) Photo Journal
http://photojournal.jpl.nasa.gov/catalog/PIA17034
원문>
PIA17034: Transitional Regions at the Heliosphere's Outer Limits
Original Caption Released with Image:
This artist's concept shows NASA's Voyager 1 spacecraft exploring a region called the "depletion region" or "magnetic highway" at the outer limits of our heliosphere, the bubble the sun blows around itself. In this region, the magnetic field lines generated by our sun (yellow arcs) are piling up and intensifying and low-energy charged particles that are accelerated in the heliosphere's turbulent outer layer (green dots) have disappeared. Scientists think the depletion region is the last region Voyager 1 has to cross before reaching interstellar space, which is the space between stars. Voyager 1 passed a shockwave known as the termination shock in 2004, where solar wind suddenly slowed down and became turbulent. In 2010, it then passed into an area called the "stagnation region" where the outward velocity of the solar wind slowed to zero and sporadically reversed direction. In the slow-down and stagnation regions, the prevalence of low-energy charged particles from our heliosphere jumped dramatically and is indicated by the green dots.
On Aug. 25, 2012, Voyager 1 entered the depletion or magnetic highway region, where the magnetic field acts as a kind of "magnetic highway" allowing energetic ions from inside the heliosphere to escape out, and cosmic rays from interstellar space to zoom in. (To learn more about how this region acts as a magnetic highway, see http://www.nasa.gov/voyager and http://voyager.nasa.gov.
Image Credit: NASA/JPL-Caltech
Image Addition Date: 2013-06-27
'3. 천문뉴스 > JPL Photo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NGC 4565 (0) | 2013.06.29 |
---|---|
NGC 6744 (0) | 2013.06.29 |
태양권 덮개(Heliosheath)에 있는 두 대의 보이저 호 (0) | 2013.06.28 |
큐리오시티호의 주변 전경 - 락네스트(Rocknest) 지역 (0) | 2013.06.21 |
우리은하의 보이지 않는 가스 덩어리들 (0) | 201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