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운과 오로라

 

왜 하늘은 해가 진후에도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을까?

별과 우리 은하의 띠 말고도 하늘은 야광구름이나 오로라에 의해 여전히 빛이 서려있을 수 있다. 

개개의 현상으로도 드물게 목격되는 이 두 개 현상이, 이달 초 스코트랜드 케이스네스에서 하룻밤에 한꺼번에 발생했으며 이 장면이 동영상에 담겨 있다.

 

1885년 처음으로 기록이 야광운은 비록 세부적인 내용이나 다른 많은 원인론들이 여전히  연구과제로 남아 있긴 하지만 많은 야광운들이 대기상 유성의 궤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빛을 반사하는 얼음 결정들로 이뤄져 대기상에 유유히 떠다니는 밝은 선형뭉치들은 지구의 대기 가장 높은 곳에서 형성되는 구름이다.

동영상에는 다양한 야광운뿐 아니라 수분에 걸쳐 그 구조가 변화하는 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낮은 곳에 있는 구름들은 전형적으로 어둡고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의 반 정도가 지나면 야광운들이 오로라와 함께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낮은 구름과 야광운 그리고 오로라가 각각 자신만의 독특한 춤을 선보이며 함께 나타나는 그 때 - 만약 당신이 찾을 수 있다면 - 북두칠성이 하늘을 가로질러 회전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8월 1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819.html

 

참고 : 다양한 구름의 모습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Noctilucent Clouds and Aurora Over Scotland
Video Credit: Maciej Winiarczyk; Music: Jolanta Galka-Kurkowska

Explanation: Why would the sky still glow after sunset? Besides stars and the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the sky might glow because it contains either noctilucent clouds or aurora. Rare individually, both are visible in the above time lapse movie taken over Caithness, Scotland, UK taken during a single night earlier this month. First noted in 1885, many noctilucent clouds are known to correlate with atmospheric meteor trails, although details and the origins of others remain a topic of research. These meandering bright filaments of sunlight-reflecting ice crystals are the highest clouds in the Earth's atmosphere. The above video captures not only a variety of noctilucent clouds, but also how their structure varies over minutes. Lower clouds typically appear dark or fast moving. About halfway through the video the clouds are joined by aurora. At times, low clouds, noctilucent clouds, and aurora are all visible simultaneously, each doing their own separate dance, and once -- see if you can find it -- even with the Big Dipper rotating across the back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