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8. 21:3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은하수 밑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선 사진의 상단을 가로지르며 희미한 띠를 이루고 있는 것은 우리 행성 지구의 측면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은하 원반이다.
우리 은하의 띠는 청명한 밤하늘이라면 우리 지구의 어디서든 어두운 밤하늘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아래에 있는 것은 그다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다.
이것은 스페인 북부 황무지인, 바르데나스 레알레스에 위치한 바위층, 까스틸드티에라(Castildetierra)의 인상적인 봉우리이다.
50미터 높이로 솟아있는 이 바위탑은 점토와 사암으로 만들어진 탑이며 수천년동안 바람과 물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지형이다.
천체사진가는 수개월동안 적절한 장면이 연출되기를 기다렸으며 14장의 사진을 찍은 후 이를 합성하여 이 한장의 야경을 만들어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9월 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902.html
원문>
Milky Way Over Spain's Bardenas Reales
Image Credit & Copyright: Maria Rosa Vila
Explanation: What's that below the Milky Way? First, across the top of the above image, lies the faint band that is our planet's sideways view of the central disk of our home Milky Way Galaxy. The Milky Way band can be seen most clear nights from just about anywhere on Earth with a dark sky. What lies beneath is, by comparison, is a much less common sight. It is the striking peak of Castildetierra, a rock formation located in Bardenas Reales, a natural badlands in northeast Spain. Standing 50 meters tall, the rock spire includes clay and sandstone left over from thousands of years of erosion by wind and water. The astrophotographer waited months for the sky to appear just right -- and then took the 14 exposures that compose the above image in a singl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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