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8. 22:2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게성운은 찰스 메시에가 혜성을 제외한 천체를 목록화한 그의 유명한 목록에 첫번째 천체인 M1으로 등록한 천체이다.
사실 오늘날, 게성운은 초신성 잔해로 알려져 있으며, 이 성운은 거대한 질량의 별 폭발로부터 쏟아져나온 잔해들이 팽창하면서 만들어진 구름이다.
게성운의 격렬한 탄생은 1054년 천문학자들의 증언으로 남아 있다.
오늘날 10광년 거리에 걸쳐 뻗어 있는 이 성운은 여전히 초속 1천 킬로미터의 속도로 팽창을 계속하고 있다.
게 성운의 팽창을 확인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1999년 ESO에서 촬영한 MQ의 사진과 2012년 레몬산 천문센터에서 촬영된 이 사진을 비교한 아래 동영상을 보라.
(동영상이 안보이시는 분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 http://vimeo.com/71117055)
배경의 별들은 이 두개 사진을 맞추는데 사용되었다.
게성운은 황소자리, 65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9월 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905.html
원문>
M1: The Incredible Expanding Crab
Image Credit & Copyright: Adam Block, Mt. Lemmon SkyCenter, U. Arizona
Explanation: The Crab Nebula is cataloged as M1, the first on Charles Messier's famous list of things which are not comets. In fact, the Crab is now known to be a supernova remnant, an expanding cloud of debris from the explosion of a massive star. The violent birth of the Crab was witnessed by astronomers in the year 1054. Roughly 10 light-years across today, the nebula is still expanding at a rate of over 1,000 kilometers per second. Want to watch the Crab Nebula expand? Check out this video (vimeo) animation comparing an image of M1 taken in 1999 at the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with this one, taken in 2012 at the Mt. Lemmon Sky Center. Background stars were used to register the two images. The Crab Nebula lies about 6,500 light-years away in the constellation 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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