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얼음숲의 밤 풍경

 

 

 

얼음과 눈으로 된 고행자들의 숲이 차이난토르 고원을 가로지르며 달빛을 반사해내고 있다.

이 지역은 칠레 안데스 산맥 해발 5천미터 지역에, 행성 지구의 주요 천문대중 하나인 ALMA(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배열 망원경, the 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로부터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수미터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평평한 면에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진 이 고행자들은 정오에 자신의 그림자를 최소화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이것들이 형성되는데는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 얇은 대기와 태양빛에 의해 가속되는 승화현상이 매우 중요하다.

고체로부터 가스로 직접적인 전이가 발생하는 것은 혜성의 얼음 표면이나 화성의 극지역 등과 같이 태양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한다.

 

사진 상단으로는 남반구의 하늘에 꿈과 같은 야경이 펼쳐져 있다.

신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별자리인 페가수스 자리, 안드로메다 자리, 페르세우스 자리를 왼쪽 모서리 부분에서 찾아보라

밝고 다채로운 색깔을 띤 오리온 별들이 중심에 보이고, 오른쪽 멀리에는 대 마젤란 성운과 남반구의 극점이 보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9월 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907.html

 

 

원문>

Night in the Andes Ice Forest
Image Credit & Copyright: Babak Tafreshi (TWAN)

Explanation: This forest of snow and ice penitentes reflects moonlight shining across the Chajnantor plateau. The region lies in the Chilean Andes at an altitude of 5,000 meters, not far from one of planet Earth's major astronomical observatories, the 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 Up to several meters high, the flattened, sharp-edged shapes, and orientation of the penitentes tend to minimize their shadows at local noon. In the dry, cold, thin atmosphere, sublimation driven by sunlight is important for their formation. A direct transition from a solid to a gaseous state, sublimation shapes other solar system terrains too, like icy surfaces of comets and the polar caps of Mars. Above the dreamlike landscape stretches the southern night sky. Their own forms rooted in myth, look for the constellations Pegasus, Andromeda, and Perseus near the panorama's left edge. Bright and colorful stars of Orion the Hunter are near center, with the Large Magellanic Cloud and the South Celestial Pole on the far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