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레스 로켓의 발사

 

 

 

 

 버지니아주 NASA 왈롭스 비행센터에 있는 대서양 중부 지역 우주선 기지(the Mid-Atlantic Regional Spaceport, MARS)에서 바라본 하늘은 어둡게 보인다. 
 
 
9월 18일 수요일에 촬영된 이 사진에는 오르비탈 사이언스 사(Orbital Sciences Corporation)의 안타레스 로켓이 시그너스 화물 우주선을 탑재한 채로
OA 발사대에서 발사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비록 밤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 사진이 촬영된 것은 동부시간 오전 10시 58분으로서

밝고 청명한 아침 하늘아래에서 적외선을 기록하도록 조작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다. 
 
사진의 상단 좌측 프레임 바깥에 있던 태양은 카메라 내부에서 반사를 일으키면서 근적외선 대역에서 카메라 렌즈에 섬광을 만들어냈다.
인위적인 색체로 표현해낸 사진에서 수풀과 물에 반사된 빛이 초자연적인 창백한 풍경을 연출해냈다. 
 
시그너스 화물선은 궤도에 오른 후 오는 일요일 국제우주정거장과의 랑대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화물선은 우주정거장의 37기 원정대 승무원들에게 589킬로그램의 화물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9월 2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921.html

 

참고 : 우주탐사선 및 관측장비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Antares Rocket Launch
Image Credit: NASA, Bill Ingalls

Explanation: The sky looks dark in this scene from the Mid-Atlantic Regional Spaceport (MARS) at NASA Wallops Flight Facility, Virginia. Captured on Wednesday, September 18, an Orbital Sciences Corporation Antares rocket is leaving launch pad-0A with the Cygnus cargo spacecraft aboard. Though it looks like night, the photograph was taken at 10:58am EDT, under bright, clear morning skies, with a digital camera modified to record infrared images. The Sun itself is above and left of the picture frame, creating strong glare and internal reflections in the camera lens at near-infrared wavelengths. In the false-color presentation, the vegetation and watery reflections also take on an otherworldly pallor. Reaching orbit, the Cygnus spacecraft is now on its way to a Sunday rendezvous with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The spacecraft will deliver about 1,300 pounds (589 kilograms) of cargo to the Expedition 37 c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