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1. 07:1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2007년의 대혜성이었던 맥너트 혜성의 꼬리는 극적인 모습을 연출할 정도로 자라났다.
밤하늘을 가로지른 이 웅장한 꼬리는 며칠동안 해가 진후 남반구의 관측자들에게 관측되었다.
이 놀라운 꼬리가 오랫동안 노출한 이 광각 사진에 멋지게 펼쳐져 있다.
몇시간동안 이 꼬리 자체의 밝기는 밝기 등급 -5까지 다다르며 그 밝기가 절정에 도달했는데, 이 혜성의 발견자가 촬영한 이 사진은 호주 사이딩 스프링 천문대에서 2007년 1월 일몰후 촬영되었다.
최근 수십년동안 가장 밝은 빛을 붐어낸 맥너트 혜성은 태양과 지구를 벗어나 남반구의 하늘에서 점점 멀어지며 사그러들었다.
다음 주 2주동안 빠르게 밝기가 강화되고 있는 아이손 혜성의 꼬리가 맥너트 혜성과 어깨를 견줄 정도로 자라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11월 1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1117.html
참고 : 맥너트 혜성을 비롯한 태양계의 다양한 작은 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The Magnificent Tail of Comet McNaught
Image Credit & Copyright: Robert H. McNaught
Explanation: Comet McNaught, the Great Comet of 2007, grew a spectacularly long and filamentary tail. The magnificent tail spread across the sky and was visible for several days to Southern Hemisphere observers just after sunset. The amazing tail showed its greatest extent on long-duration, wide-angle camera exposures. During some times, just the tail itself estimated to attain a peak brightness of magnitude -5 (minus five), was caught by the comet's discoverer in the above image just after sunset in January 2007 from Siding Spring Observatory in Australia. Comet McNaught, the brightest comet in decades, then faded as it moved further into southern skies and away from the Sun and Earth. Within the next two weeks of 2013, rapidly brightening Comet ISON might sprout a tail that rivals even Comet McNaught.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U1630-47 의 블랙홀 제트 (0) | 2013.11.21 |
---|---|
아이슬란드 상공의 오로라와 멋진 구름 (0) | 2013.11.21 |
아이손 혜성 (0) | 2013.11.21 |
태양의 스펙트럼 (0) | 2013.11.21 |
NGC 1097 (0) | 201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