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 23:4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세계 표준시 11월 28일 18시 45분에 태양큰접혜성인 아이손이 태양과 가장 가까운 거리를 지나쳤다.
이 혜성이 근일점을 지날때의 거리는 태양 표면으로부터 100만 킬로미터로서, 이는 태양 지름에 채 미치지 못하는 거리였다.
이 두 장의 사진은 아이손 혜성이 태양에 근접하기 전(오른쪽)과 그 이후를 촬영한 것으로 SOHO위성에 탑재된 LASCO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압도적인 빛을 내뿜는 태양은 LASCO의 오컬트 디스트에 의해 가려져 있는데 하얀색 원은 태양의 위치와 크기를 나타내고 있다.
근일점 통과 이전을 담고 있는 사진에서 아랫쪽으로 접근하는 혜성이 밝게 보이지만, 통과 이후를 담고 있는 사진에는 상단에 훨씬 희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근일점을 통과한 이후 남겨진 잔해로부터 먼지 꼬리가 재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11월 2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1129.html
참고 : C/2012 S1 아이손 혜성을 비롯한 태양계의 다양한 작은 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Comet ISON Before and After
Image Credit: NASA, SOHO
Explanation: Sungrazing Comet ISON reached perihelion, its closest approach to the Sun, yesterday, November 28, at 18:45 UT. The comet passed just over 1 million kilometers above the solar surface, a distance less than the diameter of the Sun. These two panels follow ISON before (right) and after its close approach, imaged by the LASCO instrument onboard the Sun staring SOHO spacecraft. Overwhelming sunlight is blocked by LASCO's central occulting disk with a white circle indicating the Sun's positon and scale. The bright comet is seen along its path at the bottom of the before panel, but something much fainter exits near the top of the after panel, potentially a dust tail reforming from the debris left from ISON's perihelion pa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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