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0. 20:2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해가지는 풍경은 아마도 가장 많이 보게되는 하늘의 이벤트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일몰은 또다른 풍경을 보여주었다.
흑점이 너무나도 커서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였으며 그 모습이 1월 5일 스위스에서 촬영되었다.
태양 중심부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질러 나타나는 흑점은 지구의 두꺼운 대기로 인해 희미하고, 뒤틀린 모습으로 나타났다.
자세하게 보면 태양의 거대한 활성지역을 드러내주고 있는 이 흑점 중 몇몇은 지구보다도 크다.
1월 7일 AR 1944로 등록된 이 태양활성 지역은 지속적으로 태양 플레어와 지구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 질량분출을 발생시켰다.
이 코로나 질량분출은 1월 9일 지구자기장 폭풍과 오로라를 촉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월 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108.html
참고 : 다양한 일식 풍경 등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Sunspot at Sunset
Image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Sunsets may be the most watched celestial event, but lately sunsets have even offered something extra. A sunspot so large it was visible to the naked eye is captured in Swiss skies in this sunset scene from January 5, crossing left to right near the center of a solar disk dimmed and distorted by Earth's dense atmosphere. Detailed views reveal a large solar active region composed of sunspots, some larger than planet Earth itself. Cataloged as active region AR 1944, on January 7 it produced a substantial solar flare and a coronal mass ejection (CME) forecast to reach Earth. The CME could trigger geomagnetic storms and aurora on January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