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6. 21:4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보석들 조차도 이와 같이 찬란한 빛을 발산하지는 못한다. 오직 별들만이 이처럼 찬란하게 빛날 수 있다.
보석함에 가득담긴 보석과 같이 산개성단 NGC 290에 담겨 있는 별들이 찬란한 빛과 다채로운 색채를 아름답게 뽐내고 있다.
천체사진의 포토제닉이라할만한 이 사진은 최근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촬영되었다.
산개성단의 별들은 일반적으로 구상성단의 별들보다 젊은 편이며, 보유하고 있는 별의 숫자는 훨씬 적지만, 훨씬 더 매력적인 푸른별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NGC 290은 지구로부터 약 20만광년 떨어져 있으며 우리의 이웃은하인 소마젤란 성운에 자리잡고 있다.
이 산개성단은 수백개 수준의 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65광년의 지름을 가지고 있다.
NGC 290을 비롯한 산개성단들은 동시대에 탄생한 별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별들이 진화하면서 어떻게 서로 다른 질량을 갖게 되는지를 연구할 수 있는 훌륭한 실험실의 역할을 수행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6월 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608.html
참고 : NGC 290을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문>
Open Cluster NGC 290: A Stellar Jewel Box
Image Credit: ESA & NASA; Acknowledgement: E. Olszewski (U. Arizona)
Explanation: Jewels don't shine this bright -- only stars do. Like gems in a jewel box, though, the stars of open cluster NGC 290 glitter in a beautiful display of brightness and color. The photogenic cluster, pictured above, was captured recently by the orbiting Hubble Space Telescope. Open clusters of stars are younger, contain few stars, and contain a much higher fraction of blue stars than do globular clusters of stars. NGC 290 lies about 200,000 light-years distant in a neighboring galaxy called the Small Cloud of Magellan (SMC). The open cluster contains hundreds of stars and spans about 65 light years across. NGC 290 and other open clusters are good laboratories for studying how stars of different masses evolve, since all the open cluster's stars were born at about the sam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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