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8. 11:2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Alessandro Merga
이 천문여행 사진에는 보잉 747의 날개 바로 바깥쪽에 자리잡은 우리 은하의 중심부와 궁수자리의 밝은 별들이 보인다.
이달 초, 뉴욕에서 런던으로 비행하던 중 대서양 상공 1만 1천 미터 상공에서 성층권의 풍경이 촬영되었다.
물론 이 때 하늘은 청명했고 이 고도의 하늘은 어두워서, 천문 사진을 촬영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이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극복해야 했던 조건들이 더 있었는데, 승객석의 창문밖을 바라보는동안 비행기는 거의 시속 1천 킬로미터에 육박하는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작고 휠수 있는 삼각대, 그리고 비행기 내부의 불빛을 차단할 수 있도록 담요를 씌운 세심한 카메라 셋팅과 빠른 렌즈 속도를 이용하여 30초 또는 그 이하로 90번이 넘는 노출이 시도되었다.
마지막으로는 10초간의 노출이 이 지속적이고도 아름다운 항공 천문학의 결과를 마무리지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6월 1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614.html
참고 : 지구에서 바라본 각종 하늘 풍경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New York to London Milky Way
Image Credit & Copyright: Alessandro Merga
Explanation: Bright stars of Sagittarius and the center of our Milky Way Galaxy lie just off the wing of a Boeing 747 in this astronomical travel photo. The stratospheric scene was captured earlier this month during a flight from New York to London, 11,000 meters above the Atlantic Ocean. Of course the sky was clear and dark at that altitude, ideal conditions for astronomical imaging. But there were challenges to overcome while looking out a passenger window of the aircraft moving at nearly 1,000 kilometers per hour (600 mph). Over 90 exposures of 30 seconds or less were attempted with a fast lens and sensitive camera setting, using a small, flexible tripod and a blanket to block reflections of interior lighting. In the end, one 10 second long exposure resulted in this steady and colorful example of airborne astronomy.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뿔소자리 V838의 빛 메아리 (0) | 2014.06.29 |
---|---|
APOD 19주년 기념 히트맵(Heatmap) (0) | 2014.06.29 |
딸기 달 (0) | 2014.06.28 |
타란툴라 성운과 주변부 (0) | 2014.06.28 |
뉴질랜드 상공의 은하수 (0) | 2014.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