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 01:3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6월 24일은 큐리오시티호가 화성에서 화성의 1년을 꼭 채운 날이다.
이 날은 2012년 8월 5일 화성에 도착한 후 지구의 날짜로 687일, 화성의 날짜로 669일째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동차 크기의 이 탐사 로봇은 최근 굴착작업 및 샘플 토양의 추출을 진행했던 윈드자나(Windjana)라는 이름의 바위 돌출부 옆에서 셀카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였다.
이 셀카 사진은 지난 4월과 5월 작업장면을 확대촬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큐리오시티호의 로봇팔 끄트머리에 장착되어 있는 마스 핸드 렌즈 이미저(the rover's Mars Hand Lens Imager, MAHLI)를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들을 모자이크하여 만들어졌다.
MAHLI 사진들에서 MAHLI를 탑제한 팔 부분은 제외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사진에서 MAHLI와 로봇팔은 보이지 않는다.
그 대신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유명한 큐리오시티호의 마스트캠이 마스트 위에서 왼쪽 아래 굴착으로 생긴 구멍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6월 2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627.html
참고 : 다양한 화성의 풍경 등, 화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7
원문>
Martian Anniversary Selfie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MSSS
Explanation: June 24th marked the first full Martian year of the Curiosity Rover's exploration of the surface of the Red Planet. That's 687 Earth days or 669 sols since its landing on August 5, 2012. To celebrate, consider this self-portrait of the car-sized robot posing next to a rocky outcrop dubbed Windjana, its recent drilling and sampling site. The mosaicked selfie was constructed with frames taken this April and May using the rover's Mars Hand Lens Imager (MAHLI), intended for close-up work and mounted at the end of the rover's robotic arm. The MAHLI frames used exclude sections that show the arm itself and so MAHLI and the robotic arm are not seen. Famous for panoramic views, the rover's Mastcam is visible though, on top of the tall mast staring toward the left and down at the drill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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