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7. 22:5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별은 어떻게 나선 성운을 만든 것일까?
나선 성운과 같은 행성상 성운의 형태는 태양과 같은 별이 어떻게 삶을 끝마치는지에 대한 단서를 쥐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허블 우주망원경과 칠레 4미터 블랑코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 나선 성운은 실제 단순한 나선형의 모습은 아님을 보여주었다.
이 성운은 아치들과 충격파들 그리고 심지어는 잘 이해되지 않는 구조물들을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두 개의 거의 수직으로 교차되는 원반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수많은 인상적인 기하학적 대칭의 모습들도 남아 있다.
어떻게 태양과 같은 하나의 별이 이처럼 아름다운 기하학적 복잡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는 여전히 연구과제로 남아 있다.
나선 성운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상 성운으로서 물병자리 방향으로 7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0월 1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012.html
참고 : 다양한 행성상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Helix Nebula from Blanco and Hubble
Image Credit: C. R. O'Dell, (Vanderbilt) et al. ESA, NOAO, NASA
Explanation: How did a star create the Helix nebula? The shapes of planetary nebula like the Helix are important because they likely hold clues to how stars like the Sun end their lives. Observations by the orbiting Hubble Space Telescope and the 4-meter Blanco Telescope in Chile, however, have shown the Helix is not really a simple helix. Rather, it incorporates two nearly perpendicular disks as well as arcs, shocks, and even features not well understood. Even so, many strikingly geometric symmetries remain. How a single Sun-like star created such beautiful yet geometric complexity is a topic of research. The Helix Nebula is the nearest planetary nebula to Earth, lies only about 700 light years away toward the constellation of Aquarius, and spans about 3 light-years.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르웨이 상공의 오로라 코로나 (0) | 2014.10.28 |
---|---|
슬로우 모션으로 본 스프라이트 번개(Sprite Lightning) (0) | 2014.10.27 |
떠오르는 달의 월식 (0) | 2014.10.27 |
충의 위치에 선 달들. (0) | 2014.10.27 |
저무는 달의 월식 (0) | 2014.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