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8. 21:2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J-P Metsävainio (Astro Anarchy)
밝은 발광 지역을 촬영한 이 망원경 사진은 미리내의 평단면을 따라 성운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백조자리 방향을 바라본 것이다.
대중적으로 튤립 성운이라 불리는 성간 가스와 먼지가 불타오르고 있는 이 구름은 1959년 천문학자 스튜어트 샤프리스(Stewart Sharpless )에 의해 Sh2-101로 등재되었다.
대략 8천광년 거리에서 70광년의 폭으로 펼쳐져 있는 복잡하고 아름다운 성운이 사진 정중앙에서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붉은색과 초록색, 파란색 색조는 각각 이온화 황과, 수소, 산소 원자의 복사에 맵핑되어 있다.
O유형의 별 HDE 227018를 포함하여, 백조자리 OB3 성협의 모서리에 자리잡고 있는 갓 태어난 왕성한 에너지의 별들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자외선이 원자들을 이온화시키면서 튤립 성운으로 하여금 빛을 뿜어내게 만들고 있다.
HDE 227018은 튤립성운의 정가운데, 파란색 아치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별이다.
전자기장 스펙트럼 전역에 걸쳐 빛을 내고 있는 마이크로퀘이사 시그너스 X-1과 강력한 제트로부터 만들어진 구부러진 충격파가 상단 우측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1월 1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115.html
참고 : 튤립성운를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Tulip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J-P Metsävainio (
)
Explanation: Framing a bright emission region this telescopic view looks out along the plane of our Milky Way Galaxy toward the nebula rich constellation Cygnus the Swan. Popularly called the Tulip Nebula the glowing cloud of interstellar gas and dust is also found in the 1959 catalog by astronomer Stewart Sharpless as Sh2-101. About 8,000 light-years distant and 70 light-years across the complex and beautiful nebula blossoms at the center of this composite image. Red, green, and blue hues map emission from ionized sulfur, hydrogen, and oxygen atoms. Ultraviolet radiation from young, energetic stars at the edge of the Cygnus OB3 association, including O star HDE 227018, ionizes the atoms and powers the emission from the Tulip Nebula. HDE 227018 is the bright star very near the blue arc at the cosmic tulip's center. Glowing across the electromagnetic spectrum, microquasar Cygnus X-1 and a curved shock front created by its powerful jets lie toward the top and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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